지금 당장 자녀에게

글쓰기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은

귀가 닳도록 들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어린 자녀들에게 일찍이 글쓰기를

교육해야 하는 이유를 한 번 구체적으로 떠올려볼까요?

- 글 짓기 대회, 백일장에 입상하여 스펙을 쌓기 위해

- 훗날의 입시를 대비하여 논술을 일찌감치 준비시키기 위해

- 혹시나 작가의 소질을 발견하지 않을까 해서

- 혹은 그냥 막연하게 '글쓰기가 어떻게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러한 이유들을 떠올리셨다면

당신은 좋은 부모이지만

글쓰기의 효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진 않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한 번 글쓰기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를 제시해볼까요?

첫째, 아이의 분석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둘째, 아이의 창의적 사고력을 계발하기 위해서.

셋째, 아이의 논리적 사고력표현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어떤가요?

겨우 글쓰기 하나로

분석적·창의적·논리적 사고와 표현력을

운운하는 것이 너무 거창해보이나요?

그렇다면 아이의 글쓰기가 어떻게

이 '거창한' 능력 계발로 이어질 수 있는지

제가 그 과정을 설명해드릴게요.

3-STEP 자녀 글쓰기 코칭

글쓰기 코칭은 총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남의 글을 요약한다.

좋은 글 한 편을 쓰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남이 쓴 좋은 글을 읽고

이 글이 왜 좋은지 고민해보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먼저 좋은 글을 읽게 하여

그 글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글 전체의 논지가 무엇이고,

각 단락별 주제는 무엇인지 고민하게 합니다.

이 과정은 끊임없는 독해를 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이의 분석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겠죠?

② 글 개요표를 만든다.

남의 글을 잘 요약했다면

이제 아이가 스스로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 하고

자기 글의 개요표를 만들게 합니다.

'글쓴이는 이것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반례는 없을까?'

'글쓴이의 생각을 한 발짝 더 발전시킬 수는 없는 걸까?' 등

아이가 혼자서 새로운 글의 소재들을

찾아내도록 함으로써 창의적 사고력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③ 문장을 서술한다.

마지막으로 개요표에 살을 붙여서

한 편의 글로 완성하는 일이 남았네요!

아이가 자신의 주장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퇴고하는 과정에서 표현력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작가 손정입니다.

저는 현재 등단 작가, 수필가, 칼럼니스트,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고

사람들에게 글쓰기의 매력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두 딸에게

직접 글쓰기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딸들에게 글쓰기 코칭한 결과물들입니다.

[읽은 글 문단별로 요약하기]

[주제 찾기]

[소재 찾기]

[문장 서술하기]

글쓰기 코칭을 하기 시작하면서 저희 아이들은,

1. 문제 이해력이 높아졌습니다.

- 국어가 아니더라도 수학문제를 풀 때도

  문제를 빠르게 이해하더군요.

2. 지문의 핵심을 빠르게 이해하게 됐습니다.

- 국어 독해지문을 볼 때, 그리고 사회/과학의

  개념부분을 공부할 때 핵심 메시지를 잘 찾아냅니다.

3. 글쓰기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 글을 쓸 일이 있으면 '어떻게 쓸까' 망설이기보다

  주제, 소재, 구조 만들기에 바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스토리텔링으로 서술합니다.

강의를 하는 사람은 자신이 확신하지 않는 내용,

자신이 실천하지 않는 내용을 강의하면 안 됩니다.

저는 작가로서, 강사로서, 그리고 아버지로서

저의 딸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진실된 마음으로

올바른 글쓰기 코칭법을 탐구하고

그 노하우들을 이 강좌에 담았습니다.

이 강의는 이런 분들이 들으면 좋아요!

• -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
• -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일찍이 글쓰기 코칭을 준비하고자 하는 부모
• - 아이의 분석력·창의력·논리력·표현력을 키우고자 하는 부모
• - 글쓰기뿐만 아니라 수능 국어 영역, 문제 해석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
• - 글쓰기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

이 강의를 듣고

내 아이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작가님이 단순히 글쓰기 강사가 아니라

같은 고민을 하는 학부모라 생각하고

강의를 들으니 훨씬 공감이 갑니다."

-O민정, 초등학생 학부모-

"글쓰기 교재 속에 작가님 자녀분들이

실제로 글쓰기 한 사례가 있으니

말로만 하는 강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좋았습니다.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O소윤, 초등학생 학부모-

"말씀대로 저야말로 글쓰기를 쓰기부터 하려고 해서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1단계 요약하기부터 해서 분석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는 말에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O현주, 초등학생 학부모-

"아이들 글쓰기 배우러 왔다가 제가 더 많이 배웁니다.

작가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저부터 요약,

개요표 만들기, 문장 표현하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진짜 글쓰기 코치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하려고 해요."

-O인순, 초등학생 학부모-

"글쓰기가 결국 수능 국어영역,

다른 문제 해석까지 도움을 준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독후감도 말씀하신 대로 체계적으로 해보겠습니다."

-O영희, 초등학생 학부모-

이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1. 좋은 독해 지문들을 준비해주세요.

집에 있는 독해 문제집을 활용해 주세요.

메가스터디 1일1독해, 미래앤 하루한장독해,

우공비 일일독해 모두 좋습니다.

2. 본인이 글을 잘 못 쓰셔도 괜찮아요.

글쓰기의 시작은 글 요약입니다.

부모님이 먼저 아이들 국어 지문, 독해 지문을 읽고

주제 찾기 연습부터 하시면 됩니다.

중학생이라 좀 더 수준 높은 지문을 활용하려면

신문 칼럼을 요약하면 됩니다. 신

문사 홈페이지에서 오피니언의 칼럼 란을

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