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글쓰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구를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글쓰기,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강의를 듣고 연습하면 되기는 하는 걸까요?

저는 등단 작가로 문예지에 수필을 발표하고 있고

책도 세 권을 썼으며 매월 칼럼도 두 편씩

저널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도 처음부터

글을 잘 썼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평소 글을 전혀 쓰지 않다가 2015년 가을,

문득 '나도 내 책을 쓰고 싶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지?'

생각이 들어 글쓰기 책을 사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책을 보았지만 머릿속에 남는 내용은

딱 한 가지였습니다.

'내 글을 잘 쓰려면 남의 글을 잘 요약해야 한다.'

그때부터 신문 칼럼을 요약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제를 찾고 단락별로 요약하고,

작가가 이 글을 어떻게 썼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루 한 개씩 한 달 정도 하자

글이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글의 구조가 눈에 선명하게 들어 왔습니다.

그러자 '나도 이런 식으로 글의 구조를 잡으면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글쓰기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한 권 출간하자 강의가 늘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세 번째 책도 출간했습니다.

칼럼 원고 요청도 받게 되었습니다.

책 몇 권 쓰고 작가라고 칭하기 부끄러워

수필을 공모전에 출품해 신인상이 되면서

등단도 했습니다.

글을 쓰자 이렇게 많은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습니다.

저의 글쓰기 강의에는 제

가 직접 경험한 이런 과정들이 녹아 있습니다.

먼저 쓰라고 하지 않고 남의 글부터 요약합니다.

그리고 글의 구조와 소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간결한 문장, 잘 읽히는 문장,

눈에 보이는 문장은 무엇인지도 함께 연습해봅니다.

결국 글도 연습하면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강의가 될 것입니다.

자신만의 글을 쓰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글쓰기 수업들에서는 '글쓰기는 열정이다.

일단 그냥 써봐라'식으로 가르칩니다.

하지만 동기부여는 동기부여일 뿐,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쓰기의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제가 그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디 교과서에 있을 법한 그런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작가로서 그간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쌓은 구체적인 노하우들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강에서는 먼저 좋은 글이 왜 좋은 것인지 분석하고,

글의 가장 기본적인 4요소와

글 주제를 도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2강에서는 글의 구조가 어떻게 구성될 수 있고

글의 소재는 어떻게 도출될 수 있는지를 알려드립니다.

3강에서는 본격적으로 문장 서술하는 법,

묘사 잘 하는 법, 비유법 등 '그림을 그리듯'

글을 쓸 수 있는 방법론들을 학습합니다.

4강에서는 간결하고 잘 읽히는

글을 쓰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려드릴 겁니다.

초보자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이 모든 것들을 핵심만 뽑아서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수강생들의 '말말말'

"쓰기 전에는 불가능해 보였지만

노력하니 써진다. 네비게이션과도 같은 강의다."

-김OO님-

"글은 누구나 쓸 수 있음을 느꼈다.

스토리보드 만들고 문장으로 연결하면 된다.

방법을 알고 나니 길이 보인다."

-이OO님-

"강의에서 배운 신문 칼럼 요약하기를

꾸준히 해야겠다. 연습하면 된다는 확신이 든다."

-김OO님-

"단문 쓰기, 지루하지 않게

쓰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OO님-

이 강의는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 '글을 잘 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느끼시는 분
• - '일단 써라'가 아닌 글쓰기의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
• - 논술, 자기소개서와 같이 특정한 형식을 갖추어 글을 써야 할 경우
• - 아름다운 문장 표현을 배우고 싶은 분
• -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문장 표현법을 배우고 싶은 분